컴패션 인터내셔널, 10억 달러를 넘다

원본기사 보러가기 (영어)https://gazette.com/life/compassion-international-crosses-1-billion-milestone/article_4131990a-187b-11eb-9f03-5ff71a170a62.html 

• 종교 특파원 스티브 라비(Steve Rabey)
•  2020년 11월 1일, 2020년 11월 1일 업데이트됨
• 한글번역 by Yeongin Chae 메이트님

<기사 요약 한눈에 보기>

• 컴패션은 현재 후원을 받는 190만명의 아이들을 포함하여 25개국에서 220만명의 아이들과 그 외의 수혜자들을 돕고 있다. 

• 컴패션의 어린이사역은 현재 8,040곳의 현지 협력 교회와 함께 일하고 있다. 

• 지역에서 899명의 직원을 고용한다. 

기관이 일하는 학교와 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은 이후로 컴패션은 아래를 포함한 필요한 모든 물자를 아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방식을 3월과 6월 사이에 바꾸었다: 

•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4,129,488개의 식료품 묶음을 전달

•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2,676,147개의 응급 위생 키트를 전달

•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72,084건의 필요한 의료지원 (건강 검진, 의료비 지불 등을 포함)을 제공

• 168,870건의 응급현금지원.

베델헴(Bethelhem- 위의 사진)은 컴패션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에 등록되어있었고 7살 때부터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오늘날 그녀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음료를 병에 담고 제조하는 큰 공장의 토목 기사로 일하며 지질 공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페루 치클라요에 사는 아이들은 컴패션 인터내셔널이 지원하고 건축 전공의 컴패션 졸업생들이 설계한 학교와 교회 건물에서 손을 씻는다. 컴패션 교회와 학교는 150명의 지역 아이들을 담당한다.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구세군(Salvation Army), 적십자(Red Cross), 와이엠시에이(YMCA). 이 10억 달러 가치의 자선 단체들은 이름도 많이 알려졌고, 긴 실적이 있으며,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제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기반으로 한 컴패션 인터내셔널이 10억 달러 자선 단체에 추가 되었다.  6월 30일에 끝난 2020 회계 연도의 수입이  $1,001,200,000를 기록한 것이다. 

교회에서의 컴패션 일요일, 그리고 기관을 홍보하는 기독교도 음악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와 축제를 포함한 주요 봄 모금 계획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2019년에 비해 4% 확장하였다. 

컴패션의 관리자이자 재정 부사장인 아만다 휘트마이어(Amanda Whitmire)는 기관의 21년 연속된 성장이 후원자들의 믿음과 완벽을 추구하는 전념 덕이라고 말하였다.

“저희의 계속된 성장은 주님의 이름으로 아이들을 가난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일을 열성적으로 지지해주시는 분들과 그 일을 직원들과 헌신적인 교회 파트너를 통해 높아지는 효과와 효율로 계속 해나가는 저희의 능력에 대한 증거예요,” 휘트마이어는 말하였다.

휘트미어는 컴패션이 “온라인 후원과 모금에 집중” 하기 위해 “영업과 모금 형태를 개조하고 바꾸었다”고 말하였다. “본래 있던 지지자 분들이 계속해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곤에서 사는 이들이 이번 전염병으로 인해 특히나 고생한다는 것을 이해해주시는 새로운 후원자분들도 나타났어요.”

기관의 대변인 팀 글렌(Tim Glenn)은 컴패션 후원자분들의 이 일을 향한 높은 신뢰를 언급하였다. 

“컴패션은 저희의 지지자분들과 굉장히 강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렌은 말하였다. “매해 만족도 조사가 저희의 지지자분들이 기관에 대해 엄청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보면 불경기, 위기, 그리고 심지어 이 전염병같이 힘든 시기에 저희와 함께 있어주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은 재정투명성을 향한 기관의 전념을 통해 더 강해진다. 기관은 정산된 재무표와 IRS 990 보고를 웹사이트에 선뜻 제공하였다. (“About Us” 메뉴의 “Financial Integrity” 누르기.)

또한 컴패션은 관계를 강조한다. 후원자는 후원하는 아이와 소통할 수 있으며 방문까지도 가능하다. 2020년에 컴패션은 후원 아이들이 쓴 490만통의 편지를 미국 후원자들에게 번역하고 보내었다. 

글렌은 컴패션의 성장이 “관계의 힘에 대한 증거”라고 하였다. “후원자와 아이의 관계, 저희 기관과 교회 파트너들의 관계, 그리고 물론, 신과 그의 사람들 간의 관계.”

몇 국제 자선 단체들이 굶주리는 아이들과 파리가 있는 그들의 눈동자의 사진을 포함한 소위 “빈곤 포르노”를 이용하는 것에 반면, 컴패션의 마케팅 방식은 웃는 아이들과 이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희망에 가득찬 프로그램의 졸업생들을 보여주며 긍정적이고 위엄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 

컴패션은 1952년 시카고에서 전도사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이 미국 군인들을 감독하러 한국을 방문했을 때 길거리에서 방치된 수많은 전쟁 고아들이 살다가 죽는 모습에 놀랐던 것이 시작의 기초가 되었다. 

기관이 1980년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자리를 옮겼을 때의 수입은 고작 1,200만 원이었다. 기관 직원들은 성장을 이끌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느낀다고 한다. 

“계속해서 헌신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글렌은 말하였다, “그리고 저희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닿아서 그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줄 수 있게 저희는 신이 계속해서 이 기관에 축복을 주시길 기도합니다.”